이기형 김포시장 "장애인 생활체육의 참여 기회 넓히고 세심하게 살피겠다"

  • 김포시, 제20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절정의 기량 선보여

  • 14개 메달 획득(금 6 은 4 동 4)..수영 및 역도에서 강세 보여

이기형 시장이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이기형 시장이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이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포함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와 같은 전체 메달 수를 유지하면서도 금메달을 2개 늘리는 등 역도와 수영을 중심으로 한층 높아진 종목 경쟁력을 보여줬다.

31일 시에 따르면 김포 선수단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체 메달 수는 지난해 금 4개·은 7개·동 3개 등 14개와 같지만, 올해 금메달이 6개로 늘면서 상위 입상 비중이 높아졌다. 여러 종목 가운데에서는 역도와 수영이 전체 메달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김포 선수단의 성적을 이끌었다.

역도에서는 88㎏급 이호준 선수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단일 선수로 3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김포가 2024년 같은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역도에서의 성과는 종목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수영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역도와 수영 두 종목에서만 8개 메달을 확보하면서 김포 선수단 전체 성적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금메달은 특정 종목에만 집중되지 않았다. 대회 첫날 쇼다운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데 이어 마지막 날 태권도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생활체육 종목 전반에서 고른 입상 성과를 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는 승패를 넘어선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전문선수 중심의 장애인체육대회와 달리 생활체육인의 참여와 교류 확대에 무게를 둔 도 단위 종합대회로, 김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종목별 훈련과 생활체육 참여기반을 강화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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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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