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1일 “이번 정비구역 지정·고시는 주민들 오랜 숙원인 재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신 시장은 "수진2구역을 비롯한 생활권 재개발 5개 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정비계획 수립 착수 약 11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완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민선 9기 핵심 주거정책 가운데 하나인 신속한 재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역별 계획 세대수는 △수진2구역 3275세대 △태평2·4구역 4458세대 △산성구역 1884세대 △단대구역 1618세대 △상대원1·3구역 2270세대다.
특히, 이번 지정·고시는 재개발사업의 첫 관문인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통상적인 사업보다 크게 앞당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 시장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심의, 고시에 이르는 전 과정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에, 절차별 소요 기간을 최대한 줄이면서 정비계획 수립 착수 후 약 11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마무리 한 것이다.
신 시장이 강조해 온 ‘시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행정’과 ‘재개발사업 기간 단축’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5개 구역은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신 시장은 그동안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해 왔다.
이번 5개 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은 이러한 정책 방향을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신 시장은 설명했다.
수진2구역 등 재개발 대상 지역 주민들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고시에 대해 대체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재개발이 실제 사업 단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주민은 “재개발은 주민들이 아무리 서둘러도 행정절차가 늦어지면 사업 전체가 지연될 수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성남시가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말로만 재개발을 추진하는 게 아니라 실제 지정·고시까지 이어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노후 주거환경 때문에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해 왔는데 정비구역 지정으로 이제는 주거환경이 실제로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행정절차가 지체되지 않고 신속하게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전국 최단기간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성과에 그치지 않고 후속 행정절차도 적극 지원해 재개발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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