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에 따르면 경기 임신출산교실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다문화가족 대상 2개 기수를 포함해 모두 10개 기수로 구성됐다. 기수별 모집 규모는 임산부와 배우자 15쌍이다.
교육은 단순한 출산 준비에 그치지 않고 임신·출산과정에 대한 이해와 태교, 영유아 발달교육, 산전·산후우울증 이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해 임산부뿐 아니라 배우자도 임신과 양육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현재 안양에서 진행한 6기 교육까지 마친 상태로, 앞으로 9월 포천의 다문화가정 대상 과정과 10월 연천, 11월 부천 등 3개 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지역 참여 희망자는 경기북부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남수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 임신출산교실을 통해 초보 엄마·아빠에게 임신·출산·양육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산부와 배우자, 난임부부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연천·부천지역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세부 일정은 경기북부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누리집과 전화 ~85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는 남은 교육과정을 통해 임신·출산에 대한 정보 제공과 부부 공동육아 인식, 정신건강 지원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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