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점가에서는 소설과 인기 작가들의 신작이 강세를 나타냈다.
29일 교보문고 8월 넷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최인서의 첫 장편소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이 종합 1위에 올랐다.
창작 커뮤니티 연재 시절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 등 마니아층이 두터운 장르소설이다. 구매자의 50.6%가 20대 여성이었다.
김애란의 산문집 <그랬다고 적었다>는 종합 5위에 올랐다. 40대 여성 구매 비중이 31.4%로 가장 높았고, 30~50대에서 고른 호응을 얻었다. 예스24에서는 출간 2주 차 판매량이 전주보다 113.1% 증가하면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정지아가 <아버지의 해방일지>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찌니주의보>는 예스24에서 4위, 교보문고에서 31위를 기록했다.
고전의 인기도 이어졌다. 하와이 대저택이 편역한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는 예스24에서 4주 연속 종합 1위를 지켰다. 교보문고에서는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영화 ‘오디세이’ 흥행에 힘입어 박문재 번역 <오디세이아>, 김헌 번역 <오뒷세이아>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싯다르타>, <모순>, <니체의 초월자> 등에 대한 관심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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