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은 안전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과 인력 부족 등으로 산업안전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과 KB금융그룹은 우수한 산업안전 기술·제품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현장 개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연결해 △현장개선 △안전물품 공급 △안전교육·컨설팅 등 맞춤형 산업안전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종료된 1차 지원에서는 화재·폭발 위험 대응 분야 공급기업이 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교통사고 12%, 추락사고 6% 등 고위험 분야 중심으로 지원해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며 현장 안전성을 강화했다.
지원 방식별로는 안전설비 설치와 작업절차 개선 등 공학·관리적 조치가 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안전 보호구 지급(23%), 안전교육(2%)이 뒤를 이었다.
중진공과 KB금융은 지난달 중소기업 산업안전구축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분야별 우수사례를 공유한 바 있다.
1차 사업 종료 후에는 공급기업별 안전활동 실적과 현장 개선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는 2차 사업에도 지원을 이어가고, 성과가 미흡한 기업은 후속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2차 사업에서는 새로운 안전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 17개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새롭게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현장에서 기술과 제품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기업에는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연계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최신 안전기술과 제품이 중소기업 현장에 적시에 공급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현장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을 밀착 연결해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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