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해치텍,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0%대 하락

사진해치텍
[사진=해치텍]

반도체 센서 IC 팹리스 기업 해치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며 20%대 급락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기준 해치텍은 공모가(2만3000원) 대비 5040원(21.91%) 내린 1만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치텍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321개 기관이 참여해 10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최종 공모가를 공모가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 하단인 2만3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한 기관은 57.9%였다.

이후 12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2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43만주가 청약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739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치텍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230억원을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활용해 로봇,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고정밀·고부가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성민 해치텍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고객신뢰를 확보하고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해치텍의 기술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필요에 따라 적극적 M&A를 통해 성장 속도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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