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부안군·무주군, 일자리 정책 '참 잘했어요'

  •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서 남원시 최우수상, 부안군·무주군 우수상 수상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오른쪽이 1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사진남원시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오른쪽)이 1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와 부안군, 무주군이 지역일자리 창출 및 기반 강화에 노력을 인정받았다.

19일 관련 시·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개 시·군은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전통과 미래산업 일자리 창출 △고부가가치 신성장 일자리 창출 △남원 주력 일자리 기반 강화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복과 농촌일자리 안전망 강화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 총 887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1.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64세 이하 고용률은 76.7%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일자리는 단순한 고용정책을 넘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이 머물고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남원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 관계자들이 19일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안군
부안군 관계자들이 19일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안군]
부안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안특화 일자리 플랫폼 구축,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 정책 운영,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있는 경제관광, 사람중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청년고용률 50.1%, 여성고용률 75.2%, 상용근로자 수 7200명을 기록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도 6618명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한 점도 한몫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기업, 관계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소산업과 해상풍력, 관광산업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역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은 무주군은 지역이 안고 있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무주군 로컬JOB센터를 통한 일자리 발굴과 교육, 취업 연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무주군의 2025년도 15~64세 고용률은 목표치(78.0%)를 웃도는 79.3%이며, 15세 이상 고용률은 76.3%로 전북 내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공공,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과 주민이 안심하고 정주할 수 있는 무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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