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곤충 비밀 맛본다…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특별전시회 개최

  • 전시관 개관 10주년 기념…국내외 다양한 곤충 전시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 운봉 고원에 위치한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실내에서 만나보는 ‘백두대간에서 만나보는 세계곤충의 비밀’ 특별기획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은 전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산림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생태교육 시설로, 백두대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교육·문화 복합 공간이다. 3만2967㎡의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여러 국가에 서식하는 살아있는 다양한 대벌레(나뭇잎대벌레, 날개대벌레 등)와 사마귀(난초사마귀, 낙엽사마귀 등), 골리앗꽃무지, 자이언트반딧불이 등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대형 곤충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끼사마귀, 금속사마귀, 가시대벌레, 카시쿠스골리앗꽃무지 등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곤충들도 있어, 곤충 애호가들과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아울러 국내 곤충학자가 수집·제작한 50여 점, 1000여 마리 규모의 세계 희귀 곤충 표본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전시관 일원에는 ‘스테이힐링 워터파크’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해 실내 관람과 야외 물놀이를 동시에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별기획전에는 전 연령대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휴관(광복절 정상 운영)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양충모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사랑해 주신 남원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추석 연휴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촘촘학습 시즌2, 성황리에 마무리
​​​​​​​남원시는 7~8월 운영한 평생교육 특강 ‘촘촘학습 시즌2’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촘촘학습은 정규 평생교육 과정 사이의 학습 공백을 채우고,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는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6주에 걸쳐 운영한 결과, 총 9개 강좌에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기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강좌를 통해 새로운 학습을 경험했다.

시즌2에서는 △독서토론 △수어 △미술심리치료 △오븐 없이 즐기는 베이킹 △셔플댄스 △K-POP 댄스 △일반인을 위한 스피치 △재테크 등 시민의 관심 분야와 생활 속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학습 참여의 범위를 개인에서 가족 단위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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