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현물 ETF 자금 유입에…비트코인 6만4000달러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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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비트코인 가격이 6만4000달러선을 회복하며 반등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누그러진 가운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56% 상승한 6만4628달러에 거래됐다. 

반등 배경에는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우려 완화가 있다. 최근 미국의 물가와 고용 흐름을 두고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고 있다. 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줄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에도 자금이 유입될 여지가 커진다.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 17일 약 1억373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앞서 5거래일 동안 약 3억8520만달러가 빠져나갔던 것과 비교하면 기관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이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대부분의 알트코인도 가격이 올랐따. 이더리움은 0.57% 오른 191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57% 오른 1914달러를, 테더는 0.03% 상승한 0.99달러를 나타냈다. 리플과 솔라나도 각각 0.03%, 1.64%씩 올랐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9084만원(약 6만4269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 대비 0.10% 하락한 수치다. '김치 프리미엄'은 -0.45%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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