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와 시가총액 미달 종목에 대한 퇴출 절차가 본격화됐다. 강화된 상장규정이 처음 적용되면서 30개 종목이 새롭게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기존 관리종목 6곳에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최근 30거래일 동안 주가가 1000원 미만이거나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30개 종목이 오는 13일자로 관리종목에 신규 지정된다. 기존 관리종목이던 6개 종목에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된다.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를 이유로 새롭게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3개, 코스닥시장 15개 등 총 18개다. E8, 비케이홀딩스, 아이스크림에듀, 원풍물산, 바른손이앤에이, 수성웹툰 등 기존 관리종목 6곳에는 동전주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동전주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았지만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유가증권시장 300억원·코스닥시장 200억원)을 최근 30거래일 동안 충족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새롭게 지정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5개, 코스닥시장 4개 등 총 9개였다.
주가 1000원 미만과 시가총액 기준 미달을 동시에 충족해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개, 코스닥시장 2개 등 총 3개로 집계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개정 상장규정에 따른 첫 적용 사례다. 개정안은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거나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을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이후 90거래일 동안 해당 기준을 연속 45거래일 이상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