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베이비몬스터의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은 6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나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는 5세대 주요 걸그룹 가운데서도 빠르게 공연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2026년에도 공연 규모 확대를 통해 팬덤의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7년에는 빅뱅의 앨범 판매가 실적에 기여하는 가운데 베이비몬스터의 추가 공연과 신규 보이그룹의 데뷔로 저연차 지적재산(IP)의 활동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베이비몬스터의 체급 상승과 신규 IP의 합류는 동사의 제한적인 IP 풀을 보완하는 동시에, 저연차 중심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의 두 번째 월드투어 추가 일정을 반영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027년 매출 추정치를 5786억원으로 상향했다"며 "공연 지역이 유럽, 북미, 남미 등으로 확대되면서 약 35만명의 추가 모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추가 일정과 공연장 규모에 따라 내년 상반기 공연 매출 추정치의 상향 여지도 남아 있다"며 "공연 모객 증가에 현지 팝업을 통한 판매 확대가 더해지며 상품(MD) 매출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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