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낙인효과' 생각보다 컸다...관리종목 지정된 동전주들 최대 28% 급락 外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낙인효과' 생각보다 컸다...관리종목 지정된 동전주들 최대 28% 급락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에 따라 동전주와 시가총액 미달기업 36개사가 무더기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해당 종목들 주가가 13일 급락.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 27곳 가운데 23곳의 주가가 전날보다 하락. 평균 하락률은 8.1%. 상장폐지 우려가 현실화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음. 유가증권시장 9곳은 이미 거래가 정지돼 있음.
-낙폭이 가장 큰 종목은 노을. 노을 주가는 지난 12일 656원에서 이날 469원으로 28.51% 하락. E8도 706원에서 551원으로 21.95% 떨어짐. SDN은 693원에서 555원으로 19.91% 급락. 우리엔터프라이즈(-18.87%), 이스트에이드(-14.67%), 샤페론(-14.66%) 등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
-관리종목 지정을 전후해 해당 기업들은 저마다 상폐 탈출을 위한 승부수를 던지고 있음. 대표적인 카드가 주식병합.관리종목 지정 36개사 가운데 주식 병합 또는 소각을 결정·실시한 곳은 20곳.
-법적 대응에 나서는 기업들도 늘어날 전망. 이미 일부 기업들은 관리종목 지정 관련 가처분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짐.

◆주요 리포트
▷8.13 대책: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지원 [NH투자증권]
-8/13 정부는 부동산 후속 대책을 발표. 이번 대책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주택착공 확대를 위한 전면적인 지원책을 제시하고,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병행한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그린벨트를 포함한 신규 택지를 추가 선정. 1/29 발표한 신규 택지(용산·과천·태릉 등)에 이어 강서·남양주·광주 신규 택지를 추가 발표. 
-공공 택지 발표 후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하는 계획을 발표. 
-민간 부문에 대한 지원도 포함됨.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서울시가 건의한 재개발 사업 동의율 요건 완화(75%->70%)도 반영됨. 아울러 주거용 부동산 사업장에 대한 PF 자기자본비율 규제 유예 등 자금 지원이 병행됨.
-이번 대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공급 대책과 달리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담았다는 점. 지난 10년간(2016~2025년) 민간 부문 착공은 수도권 전체 물량의 80%를 차지했을 만큼 그 중요도가 매우 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선임 일정 지연 및 중동 전쟁 등의 영향으로 2026년 목표치인 26만9000호 달성은 다소 난항이 예상. 다만, 정책 보완 과정을 거쳐 2030년까지 누적 착공 목표인 135만호를 달성할 수 있을지 추이를 주목할 필요.

◆장 마감 후(13일) 주요공시
▷남광토건, 김종수·이동철 각자대표서 이동철·신승철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엔시트론, 캑터스PE 대상 6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현대엘리베이터, 주당 1000원 현금배당 결정
▷만호제강,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비투엔, 주당 100원서 500원으로 주식 병합 결정
▷파라택시스이더리움, 주당 100원서 200원으로 주식 병합 결정

◆펀드 동향(1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9억원
▷해외 주식형: 74억원

◆오늘(14일) 주요일정
▷유로존: GDP성장률(2Q)
▷미국: 소매판매(7월), 소비자 심리지수(8월)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