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호 태풍 '수리개' 이동 경로 보니…한국 영향은?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북한이 제출한 이름으로 맹금류인 솔개를 뜻하는 제26호 태풍 '수리개'가 화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6호 태풍 '수리개'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9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 45m/s로 북동진 중이다.

제26호 태풍 '수리개'는 28일 오후 3시에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6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29일 오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460㎞ 부근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30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710㎞ 부근 해상에 머물다가 10월 2일 일본 센다이 동남동쪽 약 540㎞ 부근 해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제26호 태풍 '수리개'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은 출근 시간대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인천·경기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 5㎜ 안팎, 인천·경기 서해안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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