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내란, 끝까지 마무리해야…시효 없이 끝까지 단죄"

  • 민주당 유튜브서 "李가 띄운 내란 특수본, "아직 논의 대상 아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뒤는 한병도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뒤는 한병도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내란의 마무리는 끝까지 해야 한다"며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시효 없이 끝까지 단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출연해 "내란에 대한 역사적·법적·사회적 정리가 되지 않았을 때 '설마 그런 일이 있겠나'는 생각과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대해 끝까지 마무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진 '내란 특별수사본부'에 대해 당내에서 특수본 관련 구체적인 논의는 없는 상황이라며 "내란과 관련된 사항들이 시효 없이 다뤄져야 한다는 의견은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특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도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최근 '전두환 신군부는 내란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을 향한 공세도 이어갔다.

김 대표는 "김 의원이 난동 내지 난자에 가까운 정도 수준의 막말을 꺼냈다"며 "국회가 법과 윤리가 없는 무법천지가 되는 상황이라 원내에서도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 윤리위원회 가동 여부에 대해서도 "윤리위 심판 시스템이 여야 동수로 돼 있다"면서도 "해당 동수 규정을 심각히 고민하고 있다. 해법이 나올 때까지 기대해 달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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