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어린이 수영 체험 프로그램 운영

  • 7~12세 어린이 대상, 9~12월 시범 운영

  • 입장료 3000 원으로 기존 강습 체험

  • 수영 입문 돕고 생활체육 참여 확대

사진광명도시공사
[사진=광명도시공사]



경기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오는 9∼12월까지 ‘어린이 수영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수영을 처음 배우려는 어린이들이 정규 강습에 앞서 수영장 분위기와 수업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히 수영을 구경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어린이 강습반에 직접 참여해 실제 수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은 만 7세부터 만 12세까지 어린이다. 매월 첫째 주 평일에 운영되며, 오후 4∼5시 강습 가운데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하루 한 차례, 1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입장료 3000 원으로 별도의 강습료는 없다.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체험 인원은 10명이다.
 
다만, 기존 강습반의 정원 범위에서 운영되는 만큼 신청 인원이 몰릴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사진광명도시공사
[사진=광명도시공사]



어린 자녀의 수영 강습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가장 큰 부담 가운데 하나는 아이가 물과 수영장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여부다.
 
특히 처음 수영을 배우는 어린이의 경우 낯선 공간이나 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강습을 시작하고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이 같은 부담을 낮추고 어린이가 직접 수업을 경험한 뒤 정규 강습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민 입장에서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실제 어린이 강습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자녀의 체육활동을 고민하는 가정에서는 수영을 정규 운동으로 시작하기 전 아이의 관심과 적응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공사 서일동 사장은 "어린이들이 수영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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