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 대통령, 부동산 대책 6시간 점검…"기존 방식 벗어나 과감히 실행" 外

 
출처아주경제 DB
[출처=아주경제 DB]
 
이 대통령, 부동산 대책 6시간 점검…"기존 방식 벗어나 과감히 실행“
 
이재명 대통령이 6시간에 걸친 부동산 정책 점검회의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와 공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관계부처에는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말고 과감한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실행하라"고 주문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서 열린 1차 회의에서 “주택 공급 물량을 최대한 늘리고 실제 공급 시기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관계부처 장관과 위원장들은 이날 주택 공급 촉진 목적의 금융 지원 방안과 부동산 조기 공급 유도 지원책 등을 보고했다. 회의에서는 공급 확대 방안과 이를 빠르게 실행하기 위한 대책이 폭넓게 논의됐다.
 
경찰, 9월부터 '제 가족 사건' 못 맡는다…수사인력 881명 보강
 
경찰이 다음 달부터 경찰관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연루된 사건을 해당 경찰관서가 직접 수사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해관계가 얽힌 사건을 다른 경찰관서에 맡기는 ‘상피제’를 도입해 수사 공정성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7일 ‘개정 형사소송법 후속 조치 전담조직(TF)’ 회의를 열고 오는 9월 초부터 경찰관 가족 사건에 상피제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건 관계인이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관서에 근무하거나 최근 3년 이내 근무했던 경찰관의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인 경우다. 해당 사건은 원칙적으로 다른 경찰관서가 맡게 된다.

이번 조치는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경찰 수사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 경찰은 처음 실시한 전수조사를 통해 경찰관 가족이 연루된 사건 117건을 확인했다.
 
황희 "폐기 버스로 청년주택 활용 제안"…野 "1호 입주하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년 주택 해결을 위해 폐기 버스 리모델링을 제안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황 의원이 직접 1호 입주자가 돼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에 보트하우스가 즐비하게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폐선박 또는 중고선박을 리모델링해 1만 가구 이상을 공급해 주택 문제 해결책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는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성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모델링 비용을 5000만원 정도만 잡아도 1만 세대면 전체 5000억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안정된 주택을 마련하기 전 단계까지 임시 주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검토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 황 의원은 "개조 방식에 따라 자체 운전을 통해 이동 가능한 이동형 버스 하우스, 외부 차량을 통해 이동이 가능한 트레일러형 버스 하우스를 설계해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AI 반도체가 뒤집은 수출 순위…韓·대만, 사상 첫 日 추월
 
한국과 대만의 수출액이 올해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면서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갖춘 한국과 대만의 수출이 나란히 50% 가까이 급증한 결과다. 일본도 반도체 제조장비와 소재를 앞세워 AI 특수의 혜택을 받았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첨단 반도체 시장에서는 한국과 대만에 뒤처진 모습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한·일·대만의 무역통계에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와 유엔 무역통계 데이터베이스 'UN 컴트레이드' 자료를 더해 달러로 환산·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보도했다. 분석에는 미쓰비시UFJ리서치앤드컨설팅이 협력했다.
 
분석 결과, 올해 1~6월 한국의 수출액은 4963억 달러(약 703조원)로 일본의 3844억 달러보다 1119억 달러 많았다. 대만도 4166억 달러를 수출해 일본을 322억 달러 앞섰다. 일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이 10% 가까이 늘었지만, 한국과 대만은 나란히 50%에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하며 일본을 추월했다.
 
"이란 지도부 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위독설 확산“
 
이란 지도부 내에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위독설이 퍼지고 있다고 이란 반체제 매체 이란와이어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란 최고 지도부 내에서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매우 위독한 상태에 있는 가운데 언제라도 사망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소식통은 지금까지 이란 내각 인사 중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만난 사람이 없다면서 "우리는 곧 그의 순교 소식을 듣는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지난 2월 28일 자신의 아버지이자 전 최고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후 최고지도자 직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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