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학익고에서 ‘2026 결대로자람학교 신규 지정교 현판식’을 열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의 새로운 출발과 향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바탕으로 학생마다 다른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기르는 인천형 미래교육 모델이다. 인천교육청은 2026학년도에 신규 지정 18교를 포함해 모두 110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익고는 올해 신규 지정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 진로를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탐색하고, 학교생활 속에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학생 주도 배움과 교육공동체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자람교육은 자신의 개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나다움’과 친구·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다움’을 갖추도록 하는 교육"이라며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AI에 생각을 맡기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며 AI를 삶의 도구로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읽고 걷고 쓰는 일상을 습관으로 만들어 끊임없이 배우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결대로자람학교 110교의 운영성과와 학교별 특색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지역별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생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중심으로 한 인천형 미래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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