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통계처는 2026년 제2분기(4~6월) 음식점 총매출액(속보치)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271억 9,600만 홍콩 달러(HKD)였다고 4일 밝혔다.
업태별 내역을 보면, 총매출액의 35%를 차지하는 중식당이 1.5% 증가한 94억 8,500만 홍콩 달러를 기록했다. 중식 이외의 음식점은 1.6% 증가한 88억 7,100만 홍콩 달러였다. 반면 패스트푸드점은 1.5% 감소한 63억 6,600만 홍콩 달러, 바(Bar)는 3.8% 감소한 3억 1,800만 홍콩 달러로 마이너스 세가 이어졌다.
음식점의 총 식자재 구매액은 2.5% 증가한 87억 7,400만 홍콩 달러였다.
상반기(1~6월) 음식점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555억 5,400만 홍콩 달러였다.
정부 대변인은 외식 업계의 경기 상황에 대해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서는 홍콩 경제의 성장과 소득 수준 향상,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 증가가 외식업 매출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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