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7일 "휴가철에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오는 31일까지 '하계휴가철 물가안정 관리'를 추진하고, 휴가철 성수기를 틈탄 바가지요금과 가격표시제 위반 등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물가안정 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신 시장은 지역경제상권과를 중심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정·중원·분당구 경제교통과와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휴가철 물가 동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와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신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민생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만큼, 이번 물가안정 대책 역시 시민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의 건전한 거래질서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 시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해 상인들의 자율적인 가격안정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품목의 가격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시민들도 이번 대책에 높은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외식비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휴가철까지 바가지요금이 더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시가 현장점검과 가격관리 강화에 나서면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소비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 역시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정착되면 지역 상권의 신뢰도 향상과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철저한 현장관리와 물가안정 정책을 통해 시민 부담을 덜고 공정한 상거래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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