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카드 이용자 600만 육박…국토부, 대국민 감사이벤트

  • 환급 인증 챌린지·수기 공모전 진행… 우수 사례는 정책 개선에 활용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고물가 시대 속 국민의 교통비 혜택 카드로 자리 잡은 ‘모두의카드’가 가입자 600만명 돌파를 앞두고 국민 감사이벤트를 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모두의카드 이용자 6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국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제 이용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해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광위·모두의카드 누리집과 국토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SNS 등을 통해 진행된다. 우선 모두의카드로 교통비를 환급받은 내역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는 ‘나의 환급 인증 챌린지’가 열린다. 이어 600만 번째 전후 가입자 총 600명에게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600만 이용자 달성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들의 구체적인 일상 변화를 담는 ‘이용 수기 공모전’도 개최된다. 교통비 부담 경감 사례나 대중교통 이용 습관 변화 등을 수기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우수 사례 선정에는 지난 4월 위촉된 12명의 ‘모두의카드 국민자문위원’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접수된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작은 오는 9월부터 카드뉴스와 숏폼 등 홍보 콘텐츠로 제작돼 배포된다.
 
현재 모두의카드는 서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반값 모두의카드' 등 추가 환급 혜택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 중이다. 대광위 측은 여름 휴가철에 국내 관광지를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도 모두의카드 혜택이 고스란히 적용되는 만큼, 휴가객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국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용 경험은 모두의카드를 더욱 편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 휴가철에도 모두의카드를 적극 활용해 교통비를 절감하시고,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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