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은 8일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제10대 의회의 비전과 다섯 가지 핵심 의정 방향을 발표했다.
성중기 의장은 "제10대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가장 먼저 듣고, 군민의 삶을 가장 먼저 살피며, 완주의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군민께 드린 약속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의정 방향으로 △민생과 미래를 주도하는 경제 의회 △주민의 삶에 밀착하는 안전한 복지 의회 △완주의 자존심을 지키는 군민 우선의 자치 의회 △군민의 뜻을 받드는 생산적 균형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실력 있는 정책 의회 등을 제시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환경 조성, 학생 통학환경 개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생활환경 개선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치 의정과 책임 있는 예산·결산 심사, 정책 중심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성 의장은 "의회의 문을 열어두는 것에 머물지 않고 군민의 삶 속으로 먼저 찾아가겠다"며 "민심을 의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오는 10일 첫 번째 의정간담회를 열고, 제302회 임시회 회기일정과 안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10대 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8명(성중기·최광호·심부건·김규성·유이수·소병호·이미경·이진영), 조국혁신당 2명(윤여연·이효진), 무소속 1명(임귀현)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민주당을 제외한 정당 소속 의원이 등원하게 된 것은 군의회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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