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3일 “시민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전다구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며, 재개발 지역의 치안 공백 해소와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순찰은 재개발 장기화로 빈집과 방치 건축물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김 시장은 의왕경찰서를 비롯해 자치행정과, 도시정비과, 도로건설과 등 관계부서 관게자 등과 함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출입 통제가 미흡한 빈 건축물, 무단투기 취약 구간, 보안등 추가 설치 필요 구역, CCTV 안내 표지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또 오전초등학교와 의왕중학교 등 주요 통학로 주변 안전시설과 동선을 함께 점검하며, 학부모들의 우려 요인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지역에서 “밤길이 한층 밝아졌으면 좋겠다”, “아이들 통학길만이라도 안심할 수 있게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현장 대응이 강화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경찰과 행정, 지역 단체가 함께 움직이는 방식이 “실질적인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분위기를 보였다.
김 시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안등 및 CCTV 등 생활안전시설 보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의왕경찰서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재개발 완료 시점까지 지속적인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김 시장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재개발 기간 동안에도 불안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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