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취임 첫 공식일정은 재해복구 현장…"군민 안전이 최우선"

  •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장 6곳 점검…민선 9기 현장 중심 책임행정 본격화

  • "문제도 답도 현장에 있다"…우기 전 복구 완료·재난 대응체계 강화 주문

최재구 예산군수 현장방문 모습사진예산군
최재구 예산군수 현장방문 모습[사진=예산군]


최재구 예산군수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9기 군정의 첫걸음을 군민 안전에서 시작했다.
 

예산군은 최 군수가 2일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요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예산터널 수해복구공사를 비롯해 상가리 세천 및 봉산3지구 산림재해복구사업장, 삽교천(용리제) 항구복구사업장, 성리1배수장과 성리천 재해복구사업장 등 모두 6개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찾아 구조물 안전성과 공정 추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우기 이전 모든 사업을 빈틈없이 마무리해 군민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취임 첫 공식 일정을 재해복구 현장 점검으로 선택한 것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민선 9기 군정 철학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다.
 

최 군수는 민선 8기에도 주요 군정사업과 재해복구사업장 50여 곳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선거 직후 첫 출근 역시 현안 점검회의로 시작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일관되게 이어왔다.

 

예산군은 남은 복구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응한 선제적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안전보다 우선하는 군정 가치는 없다”며 “민선 9기의 첫걸음을 재해복구 현장에서 시작한 것은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해복구의 속도는 곧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과 직결된다”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군수가 직접 현장을 챙기고, 서류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책임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383곳과 사유시설 1만 5687건 등 모두 1만 6070건, 784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이후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총 1588억 원의 복구비를 마련했으며, 현재 공공시설 복구율 95%를 기록하는 등 항구적 복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남은 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예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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