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원내운영부대표는 이날 명단을 발표하고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이 전반기에 3개월 정도 법사위원장으로 임기를 수행했다"며 "그때부터 추진하던 여러 개혁 과제들이 남아 있어 주요 개혁 과제를 완수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일관성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천 수석은 이어 "상임위는 의석 수 비율대로 저희가 11개를 갖는 것으로 정했다"면서 "야당의 입장도 고려해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요 경제 상임위로 불리는 정무위와 재경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반기에 국민의힘에서 해당 상임위를 맡았는데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있었다. 법안 처리도 상당히 저조해 저희가 맡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위를 제외한 10개 상임위는 운영위(한병도 위원장), 정무위(유동수 위원장), 재경위(조승래 위원장), 과방위(송기헌 위원장), 행안위(김영진 위원장), 국방위(진성준 위원장), 문체위(이재정 위원장), 농해수위(서삼석 위원장), 기노위(김정호 위원장), 예결특위(이광재 위원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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