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 한국콜마, 국내외 성장 기대감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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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콜마]


한국콜마가 국내외 동반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한국콜마의 2분기 호실적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9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4200원(4.85%) 오른 9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장 초반 9만2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전날 한국콜마에 대한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국콜마가 국내 법인의 수익성 개선과 해외 고객사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수주 확대로 예상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며 "영업이익률(OPM) 개선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837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 늘어난 961억원으로 전망했다.


최근 삼성증권도 한국콜마에 대해 선케어 성장과 중국 신규 고객 확대 모멘텀이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선케어 주문 증가를 통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한국 법인이 영업 레버리지를 확대하며 전사 실적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제조개발생산(ODM) 고객사 추가 확보와 중국 법인 흑자전환이 향후 추가 성장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신규 선케어 성분을 허가한 점도 중장기 수혜 요인으로 꼽힌다. 정 연구원은 "해외 시장에서는 단순 제조 역량 외에도 처방, 규제, 품질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한국콜마의 선케어 경쟁력은 중장기적으로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한국콜마 UV테크이노베이션연구소 방문기를 소개하면서 "한국의 화장품 연구개발이 세계 자외선 차단제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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