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가 해외 사업 성장세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15% 넘게 오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11분 기준 마키나락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40원(16.65%) 오른 1만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마키나락스가 올해 상반기 해외 수주액이 약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에 따르면 유럽의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과 풍력발전 에너지 기업, 국내 대형 배터리 업체의 해외 공장, 일본 자동차 제조사와 계측제어 기업 등 기존 해외 고객사들이 모두 계약을 연장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솔루션 적용 범위도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확보한 글로벌 고객 전원과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신규 고객 확보뿐 아니라 기존 고객 기반에서 반복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마키나락스는 자체 개발한 AI 운영체제(OS) '런웨이(Runway)'를 통해 제조 현장과 산업 인프라에 AI를 구축·운영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네트워크 연결이 제한된 공장 설비에도 적용할 수 있어 보안과 현지화 요구가 높은 일본·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복수의 글로벌 제조기업과 기술 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추가 수주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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