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친환경 에너지주 동반 급등…SK이터닉스·파루·뉴인텍 상한가

 
태양광 발전 시설 사진경상북도
태양광 발전 시설. [사진=경상북도]

재생에너지 관련주가 25일 장중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태양광·풍력·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관련주 전반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9분 기준 태양광 관련 기업 파루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842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필수적인 커패시터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 뉴인텍도 29.92% 상승한 1116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영위하는 SK이터닉스 또한 29.93% 오른 4만90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풍력·태양광 발전 사업을 하는 대명에너지도 17.23% 상승한 1만4630원에 거래 중이다.
 
태양광 구조물 사업을 영위하는 다스코는 22.47% 오른 3870원,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6.86% 오른 1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재생에너지 관련주의 강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태양광 업체 선런이 급등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선런은 최근 테슬라, 리뉴 홈(Renew Home) 등과 16GW 규모의 분산에너지 네트워크(가상발전소·VPP)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전력 수요 증가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대감, 전력 인프라 투자 수혜 전망 등이 맞물리며 에너지 관련 종목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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