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득수 당선인은 민선9기 군수직 인수위 업무보고를 통해 “기존 군정이 특정 분야에 집중되면서 균형 있는 발전이 다소 미흡했던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군민 삶 전반을 살피는 균형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한 당선인은 “정책은 한 번 수립되면 별다른 점검 없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며 “실행 이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원행정 분야와 관련해 한 당선인은 군민 중심의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구축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한 당선인은 다문화가정과 어르신 정책에 대한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주문했다.
이중 어르신 복지정책과 관련해서는 “이미용권이나 목욕권 같은 사업도 일률적으로 지원하다 보니 실제 효과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기존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당선인은 환경 분야에서는 수질오염총량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질오염총량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지역 개발과 각종 사업 추진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현재 상황만 볼 것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당선인은 교육 정책과 관련, “백년대계인 만큼. 신념을 갖고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한득수 당선인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49.73%의 득표율로 민선9기 임실군수에 당선됐다.
한편,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이어가며. 민선 9기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조직 운영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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