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한국수산자원공단-환경재단, 바다숲 조성 사업 완료

  • 충남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만 일대에 잘피 1만 주 이식

  • "해양 환경 보전·수산자원 회복·기후 위기 대응 할 것"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봉사자들이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 잘피 이식 활동을 기념하는 모습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봉사자들이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 잘피 이식 활동을 기념하는 모습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만 일대에 잘피 1만 주를 이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은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코오롱 One&Only 타워에서 '바다숲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바다숲 조성 사업은 탄소를 흡수 · 저장하고 해양 생물의 서식 기반을 형성하는 해양식물인 잘피를 이식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인 가로림만 해역은 기존 바다 숲이 조성된 지역이자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 사업장과 인접한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약 500 ㎡ 규모의 잘피 이식지가 추가 조성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바다숲 조성 사업은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환경단체가 힘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폭넓은 생물다양성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해양 환경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 기후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4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자회사 코오롱ENP를 흡수합병했다. 기존 모빌리티·스페셜티·케미칼 사업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더해 글로벌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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