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5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반도체 투자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16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메모리 및 파운드리 업체들의 투자는 올해보다 2027년에 본격화된다. 2027년에는 국내외 메모리 3사의 신규 팹(Fab·반도체 생산 전문 공장)이 오픈되고, 창신메모리(CXMT)는 공모자금을 기반으로 의욕적인 증설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파운드리 영역에서도 삼성전자와 인텔의 신규 공장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2027년과 2028년 장비 투자는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3개년간 외형 성장 가시성이 높은 가운데 기존대비 수익성 개선을 확인시켜 준 피에스케이를 테스, 브이엠과 함께 전공정 장비 업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또 "중화권 업체들의 투자는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고객사향 매출액도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어 고객사별 비중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중화권 메모리 업체의 경우 상장일이 확정되면서 하반기에 적극적인 증설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고객사들의 경우에 상대적으로 평균판매단가가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익률 개선에도 기여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기대 요인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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