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판매에서는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40만원으로 유지하는 대신 카드 보유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조정했다. 충전된 상품권의 장기 보유를 줄이고 실제 소비를 유도해 더 많은 시민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포항시는 올해 이번 판매 분을 포함해 총 1930억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항사랑카드 충전은 8월 3일 오전 0시 15분부터 모바일 'iM샵' 앱과 지역 내 iM뱅크, 농·축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판매 금융기관은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카드 결제는 물론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iM샵' QR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지역 내 2만6000여 개 가맹점은 물론 타보소 택시 앱 자동결제와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하반기 중 포항사랑카드 사용내역 문자안내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서비스 시행 시점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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