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은 31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3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송영한은 공동 12위로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전까지 종전 최고 성적은 지난 3월 남아공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17위였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송영한은 올해 코리안 골프 클럽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LIV 골프에서 뛰고 있다.
함께 출전한 문도엽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23위, 안병훈은 1오버파 281타로 공동 37위, 김민규는 6오버파 286타로 54위에 그쳤다.
우승은 지난해 LIV 골프에서 5승을 거둔 호아킨 니만(칠레)이 차지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니만은 테일러 구치(미국)와 공동 1위로 마무리한 뒤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치렀다.
니만은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파에 그친 구치를 제치고 시즌 첫 승이자 통산 8승을 안았다.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60억원).
단체전에서도 6위에 오른 니만은 15만 달러(약 2억원)를 추가로 받았다.
지난해 인천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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