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10%대 급등에 신고가 경신…코스피 시총 4위 등극

사진삼성전기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인공지능용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MLCC)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역대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삼성전기는 전장 대비 18만9000원(10.22%) 오른 203만80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현재 삼성전기의 시가총액은 152조1511억원으로,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4위로 올라선 상태다.

증권가에서 인공지능용 MLCC 가격 상승 등에 따른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것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삼성전기의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3만원에서 23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MLCC 가격 인상 흐름과 가팔라지는 업황 사이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회사의 업황 사이클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가 상승의 핵심 트리거는 업황과 기술력 및 시장 지위, 실적 등인데 삼성전기는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날 다올투자증권도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230만원으로 올리면서 "MLCC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동시 호황 수혜를 받고 있는 기업으로 추가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