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전기기술인·장애인단체, 도성훈 지지선언…"읽걷쓰·특수교육 성과"

  • 도성훈 후보,특수학교 신설·대학 연계 직업교육 확대…"학생성공시대 완성할 것"

28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성훈 캠프
28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성훈 캠프]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와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가 28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잇달아 선언하며 사전투표를 앞둔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도 후보의 읽걷쓰 교육과 특수교육 정책, 공약 이행 성과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 이근 회장은 이날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를 방문해 도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읽걷쓰 정책의 창의성과 공약 이행률 99.1%를 언급하며 인천교육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높게 평가했다.

도 후보는 전기기술인들의 지지에 감사 뜻을 전하며 읽기와 걷기, 쓰기를 인공지능 시대의 기본 역량과 연결한 읽걷쓰AI 교육을 통해 인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사고력과 표현력, 디지털 활용력을 함께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읽걷쓰AI 협력 공동 워크숍을 운영하며 인천형 AI 교육의 현장 적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고, 도 후보는 이를 선거 공약에서도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이라는 핵심 구호로 연결하고 있다.

같은 날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도 학생성공캠프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정경찬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장과 회원들은 부평구 등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도 후보를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협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천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증가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계양과 영종을 포함한 특수학교 신설 추진 상황과 부평·미추홀 지역의 행정 절차를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계양 지역 특수학교의 개교 적정성을 인정받는 등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 수요 변화에 대응해 학교 신설 절차를 추진해 왔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과 통학권 보장은 인천교육의 주요 과제로 다뤄지고 있다.

도 후보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와 일자리에서 겪는 어려움도 언급했다. 도 후보는 전국 최초로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직업교육을 시행해 재능대, 인하공전 등과 협업했고, 지금까지 71명이 교육을 받고 50명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를 운영해 왔고, 지난해에는 재능대학교와 인하공업전문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갱신해 대학 기반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상담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정경찬 회장은 장애인 회원들이 AI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독거 회원이 많아 대화와 소통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전하며 교육청 차원의 학생 봉사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 검토를 요청했다.

도 후보는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대화 상대가 되고 AI 스마트폰 교육 멘토 역할을 하는 매칭 시스템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지지 선언은 읽걷쓰AI 교육과 특수교육 정책이 학교 안에만 머무는 구호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직능단체,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도 체감되는 인천교육의 방향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도성훈 후보는 기초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육,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진로를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성공하는 인천교육을 완성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읽걷쓰AI, 기초학력 책임교육, 특수교육 지원, 학교 밖 배움터 확장, 학생 생애주기별 AI 활용 교육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단체와 직능단체의 지지선언이 이어지면서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앞둔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28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성훈 후보
28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성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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