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AI 인재 육성 본격화…가천대와 국책사업 추진 확대

  • AI 국책사업 선정…성남시·가천대 협력 강화

  • 실무형 AI 인재 양성 확대…산학연계 교육 본격화

  • 판교 중심 AI 산업 생태계 구축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가천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기반 확대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관련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311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가천대는 AI 분야 실무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취업 연계형 교육과 산업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AI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에는 약 71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단기 집중교육, 실무 프로젝트,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는 게 골자다.
 
성남시도 별도 예산을 지원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체계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중심대학 사업 선정으로 약 240억원 규모의 국비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AI 교육환경 개선, 산학협력 확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 교수진 확보 등 대학 전반의 AI 교육 역량 강화가 추진될 전망이다.
 
그간 시는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연구·교육·기업을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지역 산업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원하는 AI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대학가도 "연구 인프라가 강화되면서 대학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또 청년층도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AI 산업의 핵심은 전문인재 확보”라며 “판교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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