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은 즉각 MBC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고 진상을 철저하게 밝히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MBC의 M은 아무래도 민주당의 M인 것 같다"며 "공직선거법은 방송 토론의 편집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 애당초 편집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기술적 사고가 나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윗선의 지시와 개입 여부는 물론 더불어민주당과의 커넥션까지 철저하게 조사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선거 방송에서 이런 조작이 계속된다면 드루킹 댓글보다 더 무서운 선거여론조작이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선거 토론 방송은 원-테이크 방식으로 진행돼 사실상 별도 편집이 필요 없음에도 김 후보의 발언만 선별적으로 편집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기술적 사고나 오류로 보기 어렵다"며 대전MBC의 사과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마저 오락가락하며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 측과 협의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시정 요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는 물론 형사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대전MBC가 방송한 충남지사 후보자 TV토론회에서 김 후보의 모두발언(1분)이 빠진 채 송출됐다. 이에 대해 대전MBC는 "녹화 과정에서 생긴 NG컷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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