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강화

  • 문병운 서장 현장점검, 전기·화기 사용 증가 대비 안전관리 집중

 
전남 장흥소방서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 예방과 문화재 보호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사진장흥소방서
전남 장흥소방서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 예방과 문화재 보호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사진=장흥소방서]

전남 장흥소방서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 예방과 문화재 보호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문병운 소방서장은 19일 장흥군 소재 신흥사를 방문해 봉축행사 기간 증가하는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등 설치와 촛불 사용 등으로 화기 및 전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사찰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 서장은 이날 신흥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연등 행사 관련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연등 설치 전선 및 누전차단기 상태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소화기 비치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사찰 주변 연소 확대 위험요인 제거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장흥소방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전통사찰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자 자율안전점검, 초기 대응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최근 전남지역 사찰 화재 가운데 전기적 요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전남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사찰 화재 9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사찰을 찾는 만큼 연등과 촛불, 전기시설 등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 예방활동과 안전컨설팅을 통해 전통사찰과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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