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LG, 추가 주주환원 기대감 유효…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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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SK증권은 19일 LG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과 추가 주주환원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LG화학 적자와 임대수익 감소 영향으로 연결 실적이 부진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주요 자회사 이익 개선에 따라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5% 증가한 1조5000억원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전자의 순이익 증가와 LG화학 흑자전환에 따른 지분법이익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이라며 "배당성향 64.9%와 안정적인 배당 정책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 해당하는 점도 투자 매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유 자사주 2%를 올해 상반기 내 소각할 예정이며 1분기 기준 1조30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주주환원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자사주 소각 이후 보유 현금 활용 방안이 구체화될 경우 추가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LG AI연구원이 정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을 확인한 점도 중장기 기대 요인"이라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과 하방 안정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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