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980년 5월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시민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광주 시민들이 총칼의 위협 앞에서도 서로를 지키고 정의를 외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을 오늘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한 역사적 토대로 규정했다.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 한국 사회가 지켜야 할 민주주의의 기준이자 앞으로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계승해야 할 가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그날의 희생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5·18 정신은 대한민국이 반드시 기억하고 지켜야 할 민주주의의 가치"라고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군사정권의 폭력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요구한 한국 현대사의 대표적 민주화운동이다. 2026년 제46주년 정부기념식은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렸으며 국가보훈부는 이번 기념식이 오월 정신을 시민들의 공간과 일상에서 함께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희생한 영령들에게 깊은 추모의 뜻을 전하며 5·18 정신을 더 나은 미래와 더 나은 민주주의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정책 경쟁과 지역 발전을 말하더라도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토대로 삼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이번 5·18 추모 메시지는 최 후보가 후보 등록 이후 이어가고 있는 SNS 소통의 하나로, 평택시장 선거의 정책 메시지와 별개로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정치적 입장을 밝힌 발언이다. 최 후보는 앞서 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뒤에도 '원팀 평택'을 강조하며 시민만 바라보고 함께 뛰겠다는 메시지를 낸 바 있다.
지역 선거에서 5·18 추모 메시지는 단순한 기념일 논평에 그치지 않고, 후보가 어떤 역사 인식과 공적 책임의식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 후보는 광주 시민들의 희생을 자유와 민주주의의 기반으로 설명하며 이를 현재의 지방정치가 지켜야 할 가치로 연결했다.
최원용 후보는 "희생하신 영령들께 깊은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그 뜻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와 더 나은 민주주의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원용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6·3 지방선거 본선에 나섰으며 후보 등록 이후 산업 현장 간담회와 민주당 원팀 행보, SNS 메시지 등을 통해 평택의 미래 성장과 시민 중심 시정, 민주주의 가치 계승을 선거 과정의 주요 메시지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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