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의 경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비와 기술 인증 비용 지원에 나선다. 기업별 운송비와 택배비, 각종 인증 취득 비용 일부를 보조한다.
18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5일 ‘2026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지원 대상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농공단지에 입주 계약을 완료하고 현재 제조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선정 기업의 물류비와 기술 인증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물류비 지원은 지난해 발생한 비용의 50% 이내에서 이뤄진다. 자재 구입 운송비를 비롯해 최종 생산품 판매 물류비, 택배비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조치다. 농공단지는 농촌지역에 산업 기반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화천군은 상대적으로 물류 여건이 불리한 접경 산간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제조업체들이 물류비 부담과 기술 인증 비용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가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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