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제물포권 시의원 후보 개소식 참석...원도심 재편 사업 연속성 강조

  • 동인천역·내항 재개발 언급...제물포구 출범 앞두고 지역 현안 부각

  • 허식·임관만 후보 지원 유세 "행정체제 개편과 도시 재생 함께 가야"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총동창회 주최, '월미체전' 참석

사진유정복 후보 캠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6일 허식 인천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캠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16일 제물포권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제물포구 출범과 연계된 원도심 재편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허식·임관만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당원과 주민들을 만났다. 현장에는 배준영 국회의원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심재돈 국민의힘 미추홀갑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유 후보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동인천역 북광장과 배다리,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또 중·동구 통합에 따른 제물포구 출범이 예정된 만큼 원도심 재생 사업과 행정체제 개편이 동시에 추진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행정 방향과 원도심 개발 지속 여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제물포권은 동인천역 일대 정비와 내항 재개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이 맞물려 있는 지역으로 장기간 추진돼 온 도시 재생 사업의 연속성이 선거 쟁점 중 하나로 거론된다.

유 후보는 김찬진 중구청장 후보와 허식 시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제물포권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정과 기초행정, 지방의회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원도심 재생사업 추진 속도와 방향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캠프 고주룡 대변인은 "제물포구 출범은 단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원도심 재생과 항만 재개발, 교통·정주 환경 개선이 동시에 추진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존 사업의 연속성과 행정 안정성이 향후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정복 후보는 이날 오전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총동창회 주최 체육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도심 표심과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사진유정복 후보 캠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6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43회 월미대전'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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