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4일 NC(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5574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 효과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아이온2 매출은 일부 전분기 이연 효과와 견조한 트래픽이 반영되며 13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리니지 클래식은 영업매출 기준 1088억원을 기록했으며, 일부 이용권 매출이 2분기로 이연되며 회계상 매출은 835억원으로 반영됐다.
모바일 MMORPG 매출은 리니지M이 전분기 대비 7.9%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리니지W와 리니지2M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체 모바일 MMO 매출은 1828억원으로 집계됐다. 캐주얼 부문에서는 스프링컴즈와 리후후 매출이 반영되며 355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NC는 기존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한 MMORPG 장르에서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의 연속 흥행에 성공했다”며 “3분기에는 아이온2 글로벌 버전 출시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후후, 스프링컴즈, JustPlay 인수를 통한 캐주얼 장르 진출로 기존 소수 대형 신작 성과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컸던 구조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특히 저스트플레이는 1st Party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UA 마케팅 역량을 갖춰 캐주얼 애드테크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교보증권은 NC의 올해 매출이 2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49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상향은 리니지 클래식과 아이온2 매출 추정치 상향, 지급수수료율 하락 등을 반영해 올해 지배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11.8% 상향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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