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신세계, 관광객 소비 급증 수혜…목표가 30% 상향"

신세계 CI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 CI [사진=신세계그룹]

대신증권은 13일 인바운드 관광객 매출 증가와 소비 회복 흐름에 힘입어 국내 백화점 업계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신세계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0% 상향한 60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국내 백화점 업계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의한 상여금 증가로 소비 여력 증대와 인바운드 관광객 매출이 급증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동지역 전쟁이 길어지면서 소비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백화점 산업은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2분기 백화점 성장률은 1분기 보다 더 높은 14%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동사의 주요 계열사가 인바운드 증가에 모두 크게 수혜를 입는 업태로 올해 백화점 및 주요 자회사 실적이 큰 폭으로 동반 개선되는 모습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연결 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 오른 3조2144억원, 49% 상승한 1978억원으로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기록했다"며 "외국인, 패션, 럭셔리의 고성장 3박자가 맞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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