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족봉사단·원봉회, 사랑 담은 김치 나눔 봉사

  • 발한행정복지센터서 김치 담가 87가구 전달… 행복드림냉장고·장애인시설에도 온정 나눠

동해시가족봉사단이 원봉회와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동해시가족봉사단이 원봉회와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지난 5월 9일 토요일, 동해시가족봉사단은 원봉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발한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진행됐으며,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김치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 가득한 손길로 나눔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쉴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김치를 포장하고 전달 준비까지 마무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가족 단위 봉사자와 원봉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현장 곳곳에서는 웃음과 정겨운 대화가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발한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발한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87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또 발한행정복지센터 ‘행복드림냉장고’에 30봉지가 추가 비치됐으며, 장애인시설에도 6통 분량이 지원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식료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연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움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김치 봉사는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지만, 김장김치가 떨어져 가는 시기에 꼭 필요한 나눔이라는 생각에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힘든 만큼 뿌듯함도 큰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단원들은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에 재료 준비와 일정 조율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쓴 임원진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함께 땀 흘리고 협력하며 완성한 나눔 활동은 참가자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의미 있는 봉사로 남았다.
 
동해시가족봉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움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동해시가족봉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움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동해시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역시 민간 봉사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진 이번 활동이 공동체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가족봉사단은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명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