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해양관광·생활인프라 혁신 본격화"

  • 풍도·육도 정주환경 및 생활기반 개선 추진

  • 어촌뉴딜 3.0 통해 어촌 활력 강화

  • 탄도항 중심 해양관광 거점 육성 박차

  • 생활SOC·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 경쟁력 강화

사진박재천 기자
[사진=박재천 기자]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를 중심으로 섬지역 생활 인프라와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어촌 조성을 위한 ‘어촌뉴딜 3.0’ 사업을 본격화 한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12일 오전 시청 내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대부도' 조성을 위한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 본부장은 "풍·육도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풍도 선착장과 방파벽 보강, 배수시설 정비, 어민공동시설 및 여객선터미널 개선 등을 진행 중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노후 어항과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 편의·안전시설을 확충해 지속가능한 어촌 조성을 지원하는 데 안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풍도 지역 선착장과 방파벽 보강, 여객선터미널 개선 등 섬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서 본부장은 섬 접근성과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올해까지 풍도 레저선박 계류시설 설치사업도 추진하고, 부잔교와 연결도교를 조성한 후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해 해양관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육도 지역에는 행정안전부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에 따라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와 해안도로 보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 본부장은 "총 73억원 규모의 6개 사업을 통해 생활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오는 2028년 이후 추진될 제5차 섬종합발전계획에 대비, 생활SOC와 관광 활성화 사업도 추가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박재천 기자
[사진=박재천 기자]



이와 함께 정부의 농어촌 지속가능성 강화 정책에 발맞춰 ‘어촌뉴딜 3.0’ 사업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행낭곡항과 흥성항 일원에 생활·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행낭곡항에는 선양장과 물양장 정비, CCTV 설치, 연결도로 개선, 공중화장실 및 쓰레기처리시설 조성 등을 추진해 어업환경과 관광 편의를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흥성항에는 공동작업장과 어민쉼터, 어장 진입로 정비 등을 통해 어업인의 작업환경과 안전성을 높인다.
 
아울러 탄도항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2027년 어촌뉴딜 3.0 공모사업’도 준비 중이다.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과 주차장·공원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대부도를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어촌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게 서 본부장의 구상이다.
 
한편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섬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활력 있는 대부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_외국인걷기대회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