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가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2천여 명이 운집한 개소식에서 조 후보는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경산, 행복한 시민'을 기치로 내걸고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경북 정·관계 총집결…이철우 도지사도 힘 실어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대한조계종 10교구 교구장 은해사 주지 성로큰스님,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와 지역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재선 도전에 힘을 보탰다.조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직 경산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달려왔다"고 민선 8기를 자평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와 임당 유니콘파크(스타트업 육성 거점) 조성을 대표 성과로 꼽으며 "경산의 지도를 바꿀 대형 사업을 마무리하려면 검증된 실력과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는 △경산5산업단지 로봇클러스터 조성 △경산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365일 24시간 돌봄 중단 ZERO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연계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장애인 생애주기별 경산안심케어를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중방동 거주 한 시민은 "조 시장 취임 후 남천변 단장 등 삶의 질이 많이 상승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생 현장 투어로 접점 확대 나서
조 후보는 11일 김현락 시의원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 윤정일 의장으로부터 산단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조지연 국회의원, 윤기현 도의원 예비후보, 김현락 시의원 예비후보도 함께 참석했다. 한국노총 경산지부는 △출퇴근 무료 통근버스 운행 △산업단지 노선 대중교통 확대 △근로자 복지회관 개선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지원 확대 △청년근로자 정착 지원 △주차환경 개선 등 6개 항목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교통·복지·고용 분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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