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T, 점유율 회복 전략 전환…"우량 높은 가입자 확보 집중"

SKT 을지로 T타워 사진SKT
SKT 을지로 T타워 [사진=SKT]

SK텔레콤(SKT)이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서 고객 생애 가치(LTV)가 높은 우량 가입자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7일 배병찬 SKT 이동통신(MNO)지원실장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단순 가입자 수 늘리기의 소모적 경쟁은 지양한다 "LTV가 높은 우량 가입자 확보에 집중해 수익성과 점유율의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매 채널 경쟁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타깃 세분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점유율 상승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KT에 따르면 올해 가입자는 전년 대비 약 98만 명 감소한 수준에서 출발했으나, 1분기 핸드셋 기준 20만8000명 순증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연간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박종석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통신 부문에서 고객 신뢰 회복과 가입자 순증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콜센터 등 내부 운영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확대를 통해 연간 실적을 사고 이전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KT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923억원, 영업이익 53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5.3% 줄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_외국인걷기대회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