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29일 호텔 본관 시실리룸에서 LIV 골프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과 손성안 S&M 그룹장을 비롯해 로스 할렛 LIV 골프 이벤트 부문 총괄 부사장, 마틴 김 코리안 골프클럽(GC) 구단대표 겸 한국·동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징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인천에서 첫 한국 대회를 치른 LIV 골프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골프 리그다. 올해 대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기장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2026시즌에는 안병훈, 대니 리, 송영한, 김민규로 구성된 한국팀 '코리안 GC'가 새롭게 출전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LIV 골프의 간판 존 람(스페인)과 지난 한국 대회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부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공식 파트너사로 나선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대회장 내 라운지 케이터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내 팬빌리지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LIV 골프 특유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는 부산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인 5월 30일 경기 종료 후에는 한국의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가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콘서트가 열린다. 앞서 애들레이드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각각 10만 명 이상의 관중을 유치한 만큼 이번 대회 역시 국내외 관람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대회 티켓 판매는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파라다이스 호텔 측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스포츠 영역까지 확장해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일에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 '뷰오리'와 협업해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러닝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축제 분위기가 연출되는 LIV 골프 대회를 통해 약 6만 명의 골프관광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서 스포츠를 포함한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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