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강한 경제를 내세우며 자율주행차의 세계 점유율 목표를 25%로 제시했다.
16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 정부는 이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주재로 열린 성장전략회의에서 17개 전략 분야에 대한 관민 투자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특히 오는 2030년대 일본의 자율주행차 세계 점유율로 25%의 목표가 제시됐다. 현재 일본 자동차의 세계 점유율이 약 26%인 점을 감안할 때 차세대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도 구체화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운전자의 개입이 없는 '레벨 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차량을 내년 중 도입할 예정이다. 닛산은 2030년대 초반까지 전체 모델의 90%에 AI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산업용 AI 분야에서는 소재와 조선 등 일본이 강점을 가진 전문 분야에 특화된 버티컬 AI 점유율을 15%까지 확대한다. 단순한 답변 생성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2033년 해외 매출 목표로 6조엔(약 55조7000억원)을 제시했고, 해저 케이블의 세계 점유율은 현재 약 20%에서 2030년 35%로 끌어올리는 방침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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