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1.1% 상향한 200만원으로 제시했다. 방산 해외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세를 반영한 평가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방산 해외매출 증가에 따라 2025~2028년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 37%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연구원은 아울러 "유럽 내 다연장로켓 교체 수요 증가에 따른 천무 수출 확대가 전망된다"며 "유럽 내 M270 계열 제품은 노후화와 부품 단종으로 퇴역이 불가피하고, 동유럽 국가들 역시 노후화된 구소련제 플랫폼을 교체하고 신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 내 교체가 필요한 다연장로켓 수량은 1183대로 추정한다"며 "탄약과 부품 등 공급까지 고려할 때 29조8000억원 이상의 수출 시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천무의 경우 빠른 납기와 운용상의 유연성이라는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해당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며 "이미 노르웨이, 폴란드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서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다변화된 수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다수 지역에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미국 폴란드 등에서 신규 수출 계약이 체결되면서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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